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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 오버플로우 닷컴</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link>
    <description>개발자를 그만둔 지 10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초심으로 돌아가 &amp;quot;Hello World&amp;quot;부터 다시 시작하는 좌충우돌 인생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Jul 2026 06:27:11 +0900</pubDate>
    <generator>TISTORY</generator>
    <ttl>100</ttl>
    <managingEditor>택 오버플로우 닷컴</managingEditor>
    <item>
      <title>업보여행. 다떨어지고 공무원 하나 남았다.</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공기업 최종발표가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역시나 탈락. 예비합격자라는데 순위도 안써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직으로 인한 업보가 쌓일대로 쌓여서 면접을 도저히 뚫을 수가 없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첫직장 참으로 배은망덕하고 오만하게 차고 나왔던 그 업보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첫 직장을 그딴식으로 그만두어서는 안됬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꼴이지 하.. 첫 직장은 알아보니 폐업을 했더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후에 이직했던 직장들에서 이상한 상사들 만나 직장내 괴롭힘으로 정신병까지 얻어가며 고통받고 퇴사를 하고나서도 여전히 업보가 청산이 안되고 있다. 정신과 이력이 채용과정에서 발목을 잡질 않나. 필기 겨우겨우 뚫고 올라간 면접에서 이직이 많고 근속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까이고 떨어지질 않나.&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국에는 공무원 할 팔자인가? 하~ 한숨만 나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는 개발자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직장에서 개발직무를 맡았다는 말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당시 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직업은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진입조차 불가능한 고인물 파티가 되어가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와서 공무원부터 노가다, 영업까지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니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은 개발자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결이 가능한 포지션을 필자는 선호하는 듯 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해결사 포지션. 그래서 군병원에서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무가 재미있었나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와는 반대로 일반적으로 공무원은 무능의 끝을 달린다. 외주업체 의존도가 매우 높다. 거의 99.9%에 육박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가 발생하면 외주업체를 부르지 않고서는 해결이 안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참으로 깝깝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는 곧 전산직 공무원으로 다시 들어가게 될텐데 아마 같은상황을 꽤나 마주치게 될 것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가 생겼는데 해결은 못하고 업체올때까지 민원전화 수십수백통 받고 욕먹고 업체가 온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될거라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상황말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 정말 하기 싫은 일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런데 필자는 더이상 어디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 면접에서 항상 걸러진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그냥 내려놓고 다녀야지 싶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히려 페이퍼워크만 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마음가짐을 바꿔먹어야겠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가서 공무원 경력 인정받아서 바로 8급 진급부터 하고&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초고속 7급 승진까지만 일단 해놓고 생각해보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쯤가면 아직 40대는 아니고 30대 극후반쯤 달해있을 것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단 자리부터 잡고. 이 꼬인 인생 한번 바로잡아보자.&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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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3#entry103comment</comments>
      <pubDate>Wed, 15 Jul 2026 18:39: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뭔가 짧은 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티스토리에도 여타 SNS와 같이 짧막한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단은 없는 듯 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렇다고 SNS를 시작하는 건 좀 아닌 듯 하고.&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일기</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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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2#entry102comment</comments>
      <pubDate>Sun, 5 Jul 2026 11:36: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26년도 경기도 교육청 전산직 9급 시험 후기</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1</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는 20년도 국가직, 지방직, 군무원 전산직 9급 3관왕을 한 적이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9급 공무원 시험만 총 5번 붙어봤다(이번 시험을 합치면 총 6번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별로 자랑할만한 업적은 아니다. 왜냐하면 두차례 의원면직으로 인생이 많이 꼬인 상태이기 때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는 2020년도 처음 공직에 몸을 담기 전에는 사기업에서 개발자로 일을 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개발자를 그만둔 시점이 2017년도쯤 되니 지금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 경력단절자이다(아 물론 개발자 경력이 단절된 것이지 공무원, 인력소 노가다 등 일은 꾸준히 해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직 밖 사회는 역시나 만만치 않은 곳이었다. 필자처럼 꽤나 장기간의 경력단절자에게는 냉철했다. 다시 개발자로 돌아가려했지만 녹록치 않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국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다시 공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랜만에 공무원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그런지 거의 합격이 확정되었는데도(아직 면접이 남아있다) 별로 기쁘지 않다. 물론 안도감은 좀 생겼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기 평균 91점 가산점포함 96점을 얻었다. 공단기 1배수컷인 93점보다 3점이나 높아 안정적으로 합격할 듯 싶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운도 좀 따라줬다. 확실히 관운이라는건 존재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보기 두개 날리고 둘 중 하나 찍어야하는 문제 대부분이 다 맞았다. 어차피 찍어야되지만 최대한 논리력을 발휘해 찍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논리가 통하지 않는 문제는 그냥 OMR카드 보고 마킹 적은 숫자로 밀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런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1~2점을 올려줄 수 있는 합격꿀팁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시험은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평소에 5과목 110분 실전모의고사 자주 해보면서 이런 잔스킬들도 잘 익혀둬야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p.s 1&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시험기간동안 집안에 벼룩파리 한마리가 계속 눈앞에서 와리가리치며 필자를 괴롭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는 벼룩파리의 방해공작에 개의치 않고 공부에 집중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합격할 수 있었나보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제 시험은 끝났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벼룩파리 넌 이제 죽었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p.s 2&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포충기도 사두었지만 소용이 없나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시험 끝나서 그동안 벼룩파리의 서식지로 추정되었던 화장실과 싱크대 청소를 완료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런데 벼룩파리 서식지가 여기가 아닌가보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청소하는동안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고 여전히 필자를 괴롭히던 이 한마리는 책상앞에서 와리가리를 치고있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단 방충망 물구멍을 막고 가스레인지와 주방 기름때부터 제거해봐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포충기에 이산화탄소도 충전해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렇게 해도 안없어지면 방충망을 미세촘촘망으로 바꿔보고 이래도 안없어지면... 흠...&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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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1#entry101comment</comments>
      <pubDate>Sun, 21 Jun 2026 08:30: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공무원 시험 3연전 앞두고 출사표</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0</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6월20일 지방직 전산직 9급(경기도 교육청 전산직 또는 지자체 전산직. 아직 미정)&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7월4일 국방부 군무원 사이버 7급&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7월18일 국가직 전산개발직 7급 1차&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9월달에 국회직까지 있긴한데 여기까지 가진 않을 듯 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지옥의 3연전을 앞두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시기가 원래 제일 힘든 법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미 수차례 합격 해봤기때문에&amp;nbsp;시험 2~3주 가량 남은 이 시점에선 이미 합격여부가 어느정도 판가름 나있다고 보면 되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년도 국지군 전산직 3관왕, 21년도 교정직, 22년도 교정직&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무원 시험만 5번 붙어봤다. 그렇기에 감이 꽤나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지난 소방시험때도 과락맞거나 컷트라인으로 합격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역대급 TO와 불난이도로 과락만 면하면 합격이었던 시험을 필자의 공부량 부족으로 한문제 차로 떨어지긴 했다만.. 역시 정확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3연전도 예상해보자면 9급 지방직 시험은 합격할 것이다. 아마 경기도 교육청 응시하지 않을까 싶다. 1~2명 찔끔찔끔씩 뽑는 전산직렬에서 31명이라는 대량채용에 경쟁률 10대1 이하면 떨어지는게 사실 더 어렵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군무원은 9급으로 지원했으면 넉넉하게 합격했을텐데 욕심내려놓지 못하고 7급을 지원하는 바람에 TO도 2명이라 사실상 어렵다. 그래도 지직끝나고 쉬지않고 바로 쥐어짜서 부딫혀 볼 예정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7급 1차시험도 아마 어려울 것이다. PSAT이 아무리 타고나는거라지만 그래도 준비기간이 필요한 시험이다. 필자는 PSAT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기업 준비하지말고 공무원 시험준비에 올인했다면 7급 시험들까지도 현실적으로 노려볼만 했는데 결국 면접을 넘지 못했다. 필자의 이력이 업보가 되어 발목을 잡았다. 아무래도 사기업은 아예 서류통과가 안되니 어렵고 공기업은 서류필기뚫고 면접까지 가도 면접을 뚫을 수가 없어서 안될 것 같다. 공기업의 벽을 넘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 보자니 공시준비에 올인하지 않았던 것이 참 아쉬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제 시험 전 까지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위 공시 3연전 중 딱 1승만 하면 된다. 3판 다이길 필요 없다. 집중해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와서 참 모험 많이했다. 말그대로 어드벤쳐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양한 경험 쌓았고 결국 하고 싶은 일은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다시 돌아가긴 하지만 이제는 현실파악, 자기객관화 다 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직으로 다시 돌아가자. 이젠 욕심 그만 부리고 내려놓고 살자.&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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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100#entry100comment</comments>
      <pubDate>Thu, 4 Jun 2026 10:18: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건강챙기자</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9</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1. 경기도 교육청 전산직 9급 시험이 20일가량 남았다. 얼마 남지 않았으나 충분하다. 필자는 교정직 40일의 전사도 성공해본 사람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아무튼 시험이 임박하여 공부에 박차를 가하니 몸에서 바로 반응이 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부하는데 몸에 열이 오르면 상체위주의 심한 작열감이 드는 콜린성 알러지라는 증상으로 한창을 고생했는데 갑자기 이 증상이 싹 없어지더니 목 앞쪽에 저녁마다 두드러기가 나고 간지럽기 시작했다. 새벽이 깊어질수록 증상이 심해져 늦게까지 공부하지 말고 일찍 자라고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듯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아무튼 간지러워서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주일을 그냥 버텨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마침 탈모약도 떨어져서 주변 탈모성지병원에 처방받으러 가는 김에 피부과 진료도 좀 받아야겠다 생각해서 알아보던 중 전국 지역별 탈모성지를 모아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흥쪽 병원 소개글을 보게 되었다. 수원에도 두군데 있었으나 수원은 가는길이 너무 번잡하고 도시자체가 정신이 없어서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반면 시흥쪽은 길이 뻥뻥 잘뚫려있고 집에서도 훨씬 가까워서 이쪽으로 가기로 정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병원은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아주 친절하고 설명도 상세하였다. 처방전 및 약 값도 매우 저렴해서 굳이 종로5가까지 멀리 시간들여 갈 필요가 없어졌다!! 앞으로 탈모약 처방은 이곳으로 정착해야겠다. 진료도 잘 봐주셨다. 집이 시흥이었으면 몸 아플때 여기만 다녔을 것 같다(애초에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기존에 먹던 아보다트와 이번에 새로 시도해보는 먹는 미녹시딜인 미녹정도 처방받았다. 꾸준히 먹고 풍성해지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알러지는 여전히 저녁만 되면 가렵기는 하나 연고를 바르니 긁지를 않게 되서 좀 덜한 것 같다. 공부에도 간만에 집중할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제 하루 지났으니 뭐 약 처방받은거 다 먹고 운동 하고 밥 잘 먹어주고 해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 필자는 합격했을 당시 루틴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마킹시간 포함해서 전과목 실전연습을 실시했었다. 이번에 다시 공시를 준비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이 짓거리를 다시 하기 시작했는데 시험시간이 110분으로 필자가 한창 공시 시험을 칠때보다 10분이 늘었다. 점수는 다행히도 작년 경기도 기준으로 모든 지자체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오긴 했으나 쉬운문제 틀린것들 개념이 부족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어 약점보완을 해야겠다. 아직 공부가 완성이 덜 된 상태인데 그래도 합격선은 나오는걸 보니 심리적 안정감은 덤이다. 시간이 좀 부족한데 국어,영어 어려운 지문 버리는 연습 좀 해야겠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일기</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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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9#entry99comment</comments>
      <pubDate>Sat, 30 May 2026 14:40: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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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이 최고다</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6</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건강이 최고다.&lt;br&gt;&lt;br&gt;몸이 아프면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일기</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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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6#entry96comment</comments>
      <pubDate>Sun, 26 Apr 2026 23:04: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브록레스너 은퇴(레슬매니아 42 후기)</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5</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브록레스너가 무려 77년생이다. 어릴적 친구들하고 단톡방에서 브록레스너 은퇴이야기를 꺼내니 나오는 말이&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quot;우리도 나이 많이 먹었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quo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최근 몇개월 단위로 스팅, 골드버그, 존시나, AJ 스타일스, 브록레스너가 차례로 은퇴를 했다.(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대표 타나하시 히로시도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로 성대한 은퇴경기를 치르고 물러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한 시대가 또 끝이나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동시대 메인이벤터인 랜디오튼, CM펑크도 각각 메인 챔피언십에서 패배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름을 날리던 이들도 누적된 부상과 노화를 피할 순 없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브록레스너도 자신보다 한창 젊고 피지컬이 큰 신흥강자 오바페미에게 패배하여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를 선언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 레슬매니아42의 주제는 지는 별과 떠오르는 해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p.s 확실히 프로레슬링은 슈퍼 헤비급 빅매치가 보는 맛이 있다.&lt;/p&gt;
&lt;p&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e_S4x7q8dSM?si=crKO_p-xFIh3Utjr&quot; width=&quot;560&quot; height=&quot;315&quot; frameborder=&quot;&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iframe&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등장씬부터 압도적이고 5분이라는 짧은 경기시간이었지만 비주얼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경량급 선수들에게서는 느껴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브록레스너의 상대였던 오바페미의 등장씬은 마치 사냥터에 나가기 전 치르는 출정식 같은 느낌마저 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면접준비, 필기시험 준비나 마저 하러 가야겠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wwe</category>
      <category>레슬매니아</category>
      <category>브록레스너</category>
      <category>프로레슬링</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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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5#entry95comment</comments>
      <pubDate>Mon, 20 Apr 2026 12:39: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드디어 필기 하나 뚫었다(올해 전산직 역대급 쉽지않다)</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4</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올해 공공기관 전산직 정말 역대급이다.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 하필 이때 튀어나와서 이고생을 하고 있나 아이고 참..&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드디어 필기시험 하나 뚫었다. 면접준비 잘해가서 꼭 합격하자.&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기 붙은 건 그렇다 치고 지금 전산직 채용시장이 역대급으로 어렵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기업 공무원 안가리고 지금 AI때문에 일자리터져서 이쪽으로 다 몰리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국가직은 원서접수를 안해서 시험을 못쳤는데 1배수 컷이 94점 이상으로 예측되고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코레일 IT는 필기컷 만년1등이던 수도사무 92점을 당당하게 제치고 95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다른 기술직들 70점 80점대로 형성되어있다. 필자는 참고로 93점맞고 떨어졌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디 도로교통공사인가는 두명뽑는데 경쟁률 400대1이 넘어가질 않나&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에 진짜 가고싶었던 한전KDN은 서류 맨날 미달나던거 올해는 무슨 토익 만점에(여기선 850점이 만점) 기사하나 있어야 겨우 붙는 수준이다. 안전하게 붙으려면 여기에 한국어능력검정시험, 한능검, 탑싯을 추가해야 한다. 필자는 한능검은 1급이 있으나 한국어랑 탑싯이 없다. 만약 다 떨어지고 내년 시험을 준비해야 하게 된다면 이 두 자격증 먼저 취득해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군무원 7급 국방부 사이버직렬은 딸랑 두명뽑는다. 9급 티오도 확 줄어서 5명뽑는다. 눈을 확 낮춰서 해병대 전산 9급으로 돌려야하나 고민중이다.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에 해병대사령부가 있기 때문이다. &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근데 거기 합격하더라도&lt;span&gt; &lt;/span&gt;&lt;/span&gt;만족 못하고 7급 준비 할 것 같아서 아싸리 7급 국직 사이버 2명 뽑는거 부딫혀보려고 한다. 7급은 붙으면 거기서 끝낼것이다. 더 시험준비하고 자시고 없다. 이직도 안한다 그냥 거기 눌러 앉는거다. 정착해야 될 시기에 자꾸 팅겨나오는 바람에 인생이 이모양이 된 것 같다. 정착한 동기들은 거의 대부분 가정꾸리고 잘 살고 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무직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이 달라도 이사갈 생각으로 그냥 막 지원하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년도에 공무원 시험 3관왕 하던때에는 진짜 딱 공무원 시험만 바라보고 준비했어서 합격했던거같은데 지금 너무 중구난방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쳐낼거 쳐내고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왠지 다 소화해낼 수 있을 거 같은 근자감에 그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부 루틴을 좀 정립해보고 직접 해보면서 쳐내든지 다 소화해내든지 결정을 해야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늘도 알맹이 없는 뻘글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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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4#entry94comment</comments>
      <pubDate>Fri, 17 Apr 2026 16:09: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하고 싶은 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 vs 취업</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필자의 요즘 고민이다. 제목그대로다. 독자분들도 아마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일단 글은 장황하게 썼는데 결론을 도출하진 못했다.&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서론은 필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하소연이 주를 이루고 별로 독자분들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은 없다시피 하기에 굳이 궁금하지 않은 분들은 스킵하셔도 되겠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반면교사로는 삼을만한 내용들이다. 어차피 혼자 생각정리용으로 개똥철학 나열해놓는 블로그다보니.&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작년 필자는 다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하여 잘 다니던 교도관을 그만두고 베트남에 뛰어들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공장자동화 프로그래밍 분야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전 글에도 많이 언급했지만 베트남 적응이 여의치 않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실패하여 출국한지 두달만에 귀국하여 현재까지 고군분투하고있는 상태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행히도 친구가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잘 굴러가는 모양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귀국 후 필자는 취업을 하지 않고 1인개발을 하기로 마음먹었었다. 그러다가 당시에도 이 글 제목과 같은 고민을 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기업에 취업하기란 쉽지 않았다. 애초에 서류에서 걸러진다. 8년이나 지나버린 경력은 전혀 소용이 없었고 신입으로 들어가기에 나이도 많아 회사입장도 이해는 간다. 그래서 당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직군 안가리고&amp;nbsp; IT 사기업 이력서를 50군데를 넣었는데 딱 한군데가 연락이 왔었으나 이마저도 개발업무가 아닌 고속도로 CCTV 점검 업무였나 그랬을 것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단 사기업 취업은 불가능하니 공직에 몸을 다시 담기로 결정을 했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는거야 수차례 합격해봤으니(탈락도 배로 많이 해봤지만) 어디를 들어가느냐의 문제인데.. 이전에 지방직 9급 전산직 공무원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 참 크게 데인 기억이 있어서 PTSD가 올라와서 또 업무가 말이 전산직이지 그냥 행정직하고 다를바가 없어서 일반 전산직 공무원은 그냥 하기가 싫었다. 반면에 교도관으로서, 제복공무원으로서 만족스럽게 근무했던 경험도 있고 뭐 소방에 대한 환상까지는 없고 지방직같은 공직사회랑 별반 다를바 없겠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소방 정보통신 입직을 목표로 삼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소방 정보통신 직렬 응시요건이 기사자격증 취득 이후 2년 이상의 경력이다. 필자는 기사를 늦게따는 바람에 기사취득 이후 경력이 딱 6개월 모자란 상태였다(기사취득 이전 경력이 1년이 넘는데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경력을 채우기 위해 6개월짜리 한시임기제 군무원에 지원했던 것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경력인정받기가 애매해서 애초에 지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계약기간이 6개월로 너무 짧아서 기사자격증 취득 이후 경력 2년이 너무 딱 맞았다. 여태 다녔던 회사 중 한군데라도 경력인정이 안되면 괜히 시험 잘 쳐놓고 심사에서 탈락할 위험성이 있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시험 다 통과해놓고 이런식으로 떨어지면 굉장히 억울하다. 그리고 첫 직장은 폐업을 해서 소방 경력인정 서식에 같이다니던 동료들 두명의 싸인을 받아야 하는데 선뜻 해줄 지도 의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중요한 것은 한시임기제 군무원으로 입사한 이후로 두군데 더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가질 않았다는 것이다. 필자의 인생 중 손에 꼽을 만큼 역대급 악수를 둔 것이다(악수를 체스용어로 블런더라고 한다). 가지 않은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공개글에는 쓰지 못할 사유가 하나 있어서 그냥 넘어가겠다. 합격한 한군데는 1년 계약직에 연장까지 가능해서 안정적으로 경력을 채울 수 있었고 다른 한군데는 아예 무기계약 공무직에 업무도 필자가 그토록 다시 하고 싶어하던 개발업무였다. 웹개발이 주 업무였어서 여기 그냥 눌러앉고 필자가 하고 싶은거 만들고 싶은거 퇴근 후 사이드 프로젝트로 바로 착수했어도 됬다.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 아닐 수 없다. 옛말에 죽은 자식 이빨 세기라고, 지난거 이렇게 토로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시험을 앞두고 막판에 일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억까를 좀 당해서 목표했던 소방 정보통신 시험에 떨어졌다. 결국엔 필자의 공부량과 연습량의 부족이긴 한데.. 아무튼 억까라고 생각해야지 덜 억울하다. 온전히 내 탓으로 돌리면 억울해서 화병나겠다. 가만보니 지난 글에 썼던 내용인데 또 썼네.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u&gt;좋게 생각해서 앞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되겠다(전화위복).&lt;/u&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아무튼 서론은 여기까지고 다시 돌아와서, 필자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1인 개발이다. 나만의 서비스로 단돈 1달라라도 수익을 창출해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다. 월급만큼의 수익을 내어 자급자족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매출이 나오기 전까지 쫄쫄 굶을 수는 없으니 8시간 풀근무로 시간 빼앗기는 대신에 오전이나 오후 4시간짜리 택배상하차나 알바 등 육체노동으로 최소한의 생계비와 개발시간을 확보해가면서 수익이 나올때까지 버티면서 해보는게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이다. 뭔 만들지 아이디어도 꽤나 가지고 있다(당장 수익화는 어떻게 할지는 잘 그려지지가 않지만 말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고 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베트남 갈때도 결국은 설득을 못하고 한바탕 뒤집어졌었는데 부모님께는 뭐라고 말씀드리고 당장 부모님도 설득을 못하는데 나중에 결혼은 어떻게 할 것이며 알바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대가 될때까지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그 뒤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하다보면 결국에는 &lt;b&gt;&quot;일단 안정적인 공직에 취업을 먼저 하고 직장다니면서 퇴근시간 이후에 사이드로 개발 하는걸로&quot; 결론을 내리고 취업준비를 하다가도 또다시 고민에 빠지고 그런다.&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b&gt;글은 장황하게 썼는데 결론이 나지 않는다. 이게 맞나 싶지만 필자는 다시 NCS 및 전공공부를 하러. 일단 합격부터 하고 생각해보기.&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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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3#entry93comment</comments>
      <pubDate>Sat, 4 Apr 2026 22:55: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코레일 공채 IT 필기시험</title>
      <link>https://ktackoverflow.tistory.com/9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코레일 신입공채 필기시험을 치르고왔다. IT직렬이다.&lt;br&gt;&lt;br&gt;지난 포스팅에도 올렸다싶이 경쟁률이 150대1수준으로 매우 치열하다. 결시자수도 거의 없었다. 소방도 결시인원이 35명중 5명뿐이던가 거의 없었는데 요새 컴퓨터공학쪽 취업난이 맞긴한가보다. 이런시기에 철밥통을 걷어차고 나올 생각을 했다는게 아오 제정신아니었지... 어디는 사람이 부족하다는데 어디는 취업이 안되서 박터지고있고 모순된구조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이 부족한 곳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lt;br&gt;&lt;br&gt;아무튼 다시 시험얘기로 돌아와서 장소는 용산고등학교이다.&lt;br&gt;&lt;br&gt;근처에 주차할 곳도 없고 서울 특유의 교통체증으로 네비게이션 안내시간보다 30분가량 더 늦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를 끌고 가실 분들은 예상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나오시고 미리 주차장소를 알아보셔야합니다.&lt;br&gt;&lt;br&gt;저는 모두의주차장 앱으로 알아보는 편입니다.&lt;br&gt;&lt;br&gt;근처 공영주차장들은 거의 만석이니 좀 멀더라도 지하철역 부근 대형빌딩 휴일당일권 6500원 7500원 하는것들 하나 끊으시는게 속편하실겁니다.&lt;br&gt;&lt;br&gt;그렇게 겨우 문닫기직전에 열심히 뛰어가 도착하였습니다. 덕분에 입구 사진을 못찍었네.&lt;br&gt;&lt;br&gt;아 손목시계는 지샥같은 전자시계 안됬습니다. 분침초침 아날로그시계만 가능했습니다.&lt;br&gt;&lt;br&gt;시험문제는 굉장히 평이하게 나왔는데 커트라인 많이 높게 나올 듯 합니다. 공무원시험과는 다르게 시험지 반출이 안되서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냥 잊고 다음을 준비해야겠습니다.&lt;br&gt;&lt;br&gt;시험을 계속 준비하는게 맞을지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알바를 하면서 필자가 가장 하고싶은 일인 1인개발에 뛰어들어보는게 어떨지. 이렇게 고민하면서도 에이 일단 직장은 갖고 사이드로 하는게 안전하지 이런 생각이 덮친다.&lt;br&gt;&lt;br&gt;다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모험과 도전을 각오하고 잘다니던 교도소를(교도관임 오해금지) 그만두고 나온것인데 오랜 공직생활의 영향을 받은건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다시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길을 선택하게 되는 듯 하다.&lt;br&gt;&lt;br&gt;시험을 준비하더라도 현재 그나마 주목표로 하고 있는 7급 사이버직에만 올인을 할 지, 과목수 좀 늘어나더라도 중간중간 공기업 지원하고 9급 지방직도 응시할지 뭐 갈피가 안잡힌다. &lt;br&gt;&lt;br&gt;필자는 사실 공무원을 다시 하고싶지는 않다. 이 나이 먹고 개발자 경력단절 8년에다가 신입으로는 서류통과가 아예 안되니 그나마 서류통과율이 좀 되고 시험만 잘치면 면접까지는 어찌어찌 갈 수 있는 공기업 공공기관쪽으로만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쪽은 말만 기술직이지 하는 일은 거의 행정직이나 다름이 없다. 에휴. 일단 어디든 합격먼저 하고 개발은 사이드로 진행해야지.&lt;/p&gt;</description>
      <category>나는 컴공이다!/취업준비</category>
      <author>택 오버플로우 닷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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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ktackoverflow.tistory.com/92#entry92comment</comments>
      <pubDate>Sun, 29 Mar 2026 01:15: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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