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박물관의 방호직 면접을 보았다.다대다 면접으로 진행이 되었다.다대다 면접은 난생처음이었다. 항상 1대1면접만 해왔는데 면접관분들의 시선이 분산되니까 뭔가 좀 부담이 덜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신비한 경험이었다.아무튼 잘본건지 못본건지 모르겠는데 결과는 이번주 안으로 나온다.결과가 좋게 나와도 걱정인게 아직 진로고민이 끝나지 않았다.다시 컴공 엔지니어로서의 도전을 하기 위해 교정직을 박차고 나온건데 이거 진로가 IT쪽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AI로 인해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여러 직군들이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이 현실적인 이유를 들면서 그냥 돈을 많이 버는 쪽으로 나도 좀 쏠린 감이 있는데 뭔가 잘못됬다.꼭 개발자를 고집할게 아니라 어릴적부터 이웃들 컴퓨터 고쳐주는걸 되게 잘했었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