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싱턴 D.C에서 열린 'WWE 새러데이 나잇 메인이벤트'에서 필자의 어릴적 영웅 프로레슬러 존시나가 은퇴경기를 치루었다. 필자는 초등학생시절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다.필자가 다니던 초중고등학교는 쉬는시간마다 교실뒤나 복도에 나가서 프로레슬링을 따라하는게 유행이었다.당시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좋았다.초등학교다닐땐 운동장에 나가서 열심히 프로레슬링 놀이를 하고 있으면 여학생들도 와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알려달라고 할 정도였으니 그 인기가 말 다했지.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어디 한군데 안부러진게 다행이었다. 교탁위에서 파워밤 따라하다가 교탁을 부수기도 하고, 콘크리트 바닥에서 페디그리 따라하다가 이마를 찍기도 하고, 방과후엔 방방에 가서 따라하다가 목부터 떨어지고 지금 뒤돌아보니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