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4

존시나 은퇴

오늘 워싱턴 D.C에서 열린 'WWE 새러데이 나잇 메인이벤트'에서 필자의 어릴적 영웅 프로레슬러 존시나가 은퇴경기를 치루었다. 필자는 초등학생시절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다.필자가 다니던 초중고등학교는 쉬는시간마다 교실뒤나 복도에 나가서 프로레슬링을 따라하는게 유행이었다.당시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좋았다.초등학교다닐땐 운동장에 나가서 열심히 프로레슬링 놀이를 하고 있으면 여학생들도 와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알려달라고 할 정도였으니 그 인기가 말 다했지.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어디 한군데 안부러진게 다행이었다. 교탁위에서 파워밤 따라하다가 교탁을 부수기도 하고, 콘크리트 바닥에서 페디그리 따라하다가 이마를 찍기도 하고, 방과후엔 방방에 가서 따라하다가 목부터 떨어지고 지금 뒤돌아보니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ㅋ..

일상 2025.12.14

국민체력100 후기

총 6종목을 보는데 6종목중 제일 낮은 등급을 기준으로 인증서가 발급된다.예를들면 5종목 1등급받아도 한종목 5등급 받으면 그냥 인증서에 5등급이라고 찍혀나온다.악력기가 미끄러져 참여등급인 5등급이 나왔다. 그러자 나머지 종목 암만 열심해 해도 인증서에 5등급 찍힐걸 생각하니 전의를 상실했다. 그래도 윗몸 1등급나오고 좌전굴 2등급나오고(좌전굴이 참여등급 나올 줄 알았건만) 하다가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에이 어차피 5등급찍혀나올텐데 그냥 안다치게 살살하자 하고 대강 느낌만 잡았다. 아 그런데 해보니까 제자리 멀리뛰기가 제일 걱정이다.5등급이 찍혀있는 인증서를 보고있자니 갑자기 오기가 생긴다.이미 몇종목은 1등급이 완성되어있으니 제자리멀리뛰기나 민첩성테스트 같은 ..

일상/운동 2025.12.13

만들고자 했던게 이미 있다(feat. zum 게시판 검색)

인터넷으로는 더이상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구글검색엔진은 언제부터인가 검색성능이 나빠진 듯 하다(체감상이지 정확한 수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각종 광고글에 AI로 작성한 글들까지 의미없는 정보만 나열해줄 뿐이다.옷 검색하면 그냥 쇼핑몰링크만 잔뜩나오고 블로그, 카페글들도 그냥 아무 의미없다.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것인가. 인터넷이 그닥 발달해있지 않았던 옛날 80년대 90년대초만 해도 택시기사 버스기사분들의 구전으로 오가는 정보가 중요했다고 한다. 90년대초 그시절 필자는 갓난애기였으니 기억에 없다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새 블로그나 카페나 지식인이나 광고글 투성이인지라 진짜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커뮤니티 글을 참고할 수 밖에 없다.물론 커뮤니티도 정보를 가장한 광고글이 상..

프로그래머스 코딩 입문 트레이닝 완료!

근성과 집념의 결실을 맺었다.참 오래도 걸렸다 ㅋㅋ이제 상위레벨 문제들은 심심할때 취미로 풀고실제 나만의 서비스 개발에 착수해야겠다....가 아니고 3월에 있을 소방 정보통신 경채 시험준비를 해야하는구나 하....요새 윗몸일으키기와 폼롤러 스트레칭 좌전굴 찢기를 루틴으로 하고 있다.좌전굴 찢기는 매번 고통스럽기 짝이 없으나 그냥 해야지 뭐 별 수 있나.. 스탠퍼드 대학교 애나 램키 교수의 저서 에 보면 고통과 쾌락은 시소와 같은 관계라고 한다.쾌락이 커질수록 시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 반대급부로 고통이 커지게 되고,고통이 커질수록 시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 반대급부로 쾌락이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로 샌 이유가 요새 좌전굴찢기 하면서 고통을 느끼고나면 뭔가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