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 4

브록레스너 은퇴(레슬매니아 42 후기)

브록레스너가 무려 77년생이다. 어릴적 친구들하고 단톡방에서 브록레스너 은퇴이야기를 꺼내니 나오는 말이"우리도 나이 많이 먹었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최근 몇개월 단위로 스팅, 골드버그, 존시나, AJ 스타일스, 브록레스너가 차례로 은퇴를 했다.(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대표 타나하시 히로시도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로 성대한 은퇴경기를 치르고 물러났다)한 시대가 또 끝이나고 있다.동시대 메인이벤터인 랜디오튼, CM펑크도 각각 메인 챔피언십에서 패배했다.이름을 날리던 이들도 누적된 부상과 노화를 피할 순 없었다.브록레스너도 자신보다 한창 젊고 피지컬이 큰 신흥강자 오바페미에게 패배하여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를 선언했다.이번 레슬매니아42의 주제는 지는 별과 떠오르는 해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p.s..

일상 2026.04.20

드디어 필기 하나 뚫었다(올해 전산직 역대급 쉽지않다)

올해 공공기관 전산직 정말 역대급이다.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 하필 이때 튀어나와서 이고생을 하고 있나 아이고 참..드디어 필기시험 하나 뚫었다. 면접준비 잘해가서 꼭 합격하자. 필기 붙은 건 그렇다 치고 지금 전산직 채용시장이 역대급으로 어렵다.공기업 공무원 안가리고 지금 AI때문에 일자리터져서 이쪽으로 다 몰리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다.국가직은 원서접수를 안해서 시험을 못쳤는데 1배수 컷이 94점 이상으로 예측되고있다.코레일 IT는 필기컷 만년1등이던 수도사무 92점을 당당하게 제치고 95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다른 기술직들 70점 80점대로 형성되어있다. 필자는 참고로 93점맞고 떨어졌다.어디 도로교통공사인가는 두명뽑는데 경쟁률 400대1이 넘어가질 않나이번에 진짜 가고싶었던 한전KDN은..

하고 싶은 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 vs 취업

필자의 요즘 고민이다. 제목그대로다. 독자분들도 아마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다.일단 글은 장황하게 썼는데 결론을 도출하진 못했다. 서론은 필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하소연이 주를 이루고 별로 독자분들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은 없다시피 하기에 굳이 궁금하지 않은 분들은 스킵하셔도 되겠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반면교사로는 삼을만한 내용들이다. 어차피 혼자 생각정리용으로 개똥철학 나열해놓는 블로그다보니.작년 필자는 다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하여 잘 다니던 교도관을 그만두고 베트남에 뛰어들었었다.공장자동화 프로그래밍 분야였다.이전 글에도 많이 언급했지만 베트남 적응이 여의치 않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실패하여 출국한지 두달만에 귀국하여 현재까지 고군분투하고있는 상태이다.다행히도 친구가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잘 굴..